앤비젼, '옴니' 메가픽셀 카메라 신제품 출시

2014-04-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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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앤비젼은 자사가 총판을 맡고 있는 Arecont Vision이 신제품 서라운드 비디오 옴니 카메라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ISC 웨스트 2014' 전시회에서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엔비전이 지난해 선보였던 다목적 전방위 카메라 시스템은 360° 범위 내에서 다양한 FOV를 캡처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멀티 메가 픽셀 센서 4개를 갖추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단일 카메라로 개별 센서에 서로 다른 렌즈를 사용할 수 있고, 4개의 멀티 메가 픽셀 카메라로 동일한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또 3개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여 270° 파노라마 화면을 제공하고 나머지 1개 이미지 센서로 수직 방향의 화면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구성은 건물 모서리에 배치하는 데에 이상적이다. 복도의 교차로 또한 매우 보편적인 구성으로, 4개의 망원 렌즈가 긴 복도를 가리켜 전체 범위의 화면을 제공한다.

따라서 서라운드 옴니가 제공하는 다목적성은 전체 시스템 비용을 줄이고, 여러 대의 카메라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그 밖에도 메가 뷰2메가 돔 데이/나이트 메가픽셀카메라의 망원버전, 파노라마렌즈를 탑재된 새로운 메가벨2 및 저조도 성능에서 컬러 이미지를 제공하는 스텔라 기술, 메가 비디오 컴팩트 듀얼센서 카메라 메가벨 2 등이 전시회장에서 공개됐다. 
 

Arecont Vision 서라운드 비디오 옴니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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