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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는 9일 굿네이버스 사옥에서 노스페이스 성가은 상무(왼쪽)와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 박병기 본부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저소득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노스페이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국내 저소득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노스페이스는 국내 저소득층 및 소외 이웃에게 의류와 신발 및 용품 총 1만 5568점의 물품을 지원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소외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외이웃과 해외 빈곤국가에 대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는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빈곤국가에 5만6541점의 물품을 지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