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저소득층 위한 물품 지원식 진행

2014-04-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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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는 9일 굿네이버스 사옥에서 노스페이스 성가은 상무(왼쪽)와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 박병기 본부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저소득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노스페이스는 9일 굿네이버스 사옥에서 노스페이스 성가은 상무(왼쪽)와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 박병기 본부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저소득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노스페이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국내 저소득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노스페이스는 국내 저소득층 및 소외 이웃에게 의류와 신발 및 용품 총 1만 5568점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 물품은 굿네이버스 국내 54개 지부, 95개 사업장을 통해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및 학대피해아동그룹홈,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소외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외이웃과 해외 빈곤국가에 대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는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빈곤국가에 5만6541점의 물품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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