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는 서울생활에 적응한 외국이주민을 초청해 ‘교실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총 4회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주민센터, 문화회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첫 강연은 이달 11일 서울대학교사범대부설중학교 강당에서 실시되며 강연자는 스리랑카 출신인 이레샤 페레라 씨가 맡는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청소년들에게는 외국인과의 소통기회를 제공하고 거주 외국인에게는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 하는 장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다문화 #서울시 #소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