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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K -water 사장(오른쪽)과 주경순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회장이 9일 오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K-water]](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4/09/20140409153212570400.jpg)
최계운 K -water 사장(오른쪽)과 주경순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회장이 9일 오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K-water]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전국주부교실중앙회와 9일 오전 명동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사무실에서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수돗물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수돗물 인식개선과 음용률 향상, 수돗물 안전성 조사, 수돗물 시음회, 물 사랑 캠페인, 물 교육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전국주부교실중앙회가 '인체에 건강한 수돗물' 공급 캠페인과 시민교육에 앞장 서 주면 수돗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음용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