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ㆍ울산과학기술대, 이공계 청년인재 글로벌 진출 위해 협력

2014-04-09 15:1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울산과학기술대학교는 9일 월드프렌즈 IT봉사단 공동파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울산과기대 학생 30여명은 베트남과 몽골에 월드프렌즈 IT봉사단원으로서 IT교육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현지 문화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울산과기대를 필두로 올해부터 5개 이공계 특성화대학의 약 150명의 IT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개도국의 높아진 정보화 지원 수요충족은 물론 이공계 청년인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01년부터 매년 500여명의 IT봉사단을 개도국에 파견하여 IT교육 또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개도국의 정보화를 지원해왔다.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월드프렌즈 IT봉사단을 통해 한국이 IT선진국이라는 인식을 지역사회에 심어주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우리 IT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디딤돌이 되어주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기구에 취업 하거나 개도국에서 IT교육 분야 창업 사례도 발생하는 등 창조경제의 좋은 모델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월드프렌즈 IT봉사단 공동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