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7~31일 2주간 전국 PC방과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 5만7000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금연합동단속 결과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금연 합동단속 결과 2401건의 흡연위반자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금연구역 흡연자가 2401명, 금연구역 지정위반이 1건(호프집)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흡연 신고가 많은 업소에 대한 상시적 단속 및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을 지속 강화하고 지역의 자발적 참여유도를 위한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금연구역에서 금연 뿐만 아니라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 및 금연상담전화(1544-9030) 등 금연지원 서비스와 연계도 강화키로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