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채용규모는 35명 내외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7월초 인턴으로 채용되며 5개월의 인턴과정 후 90%내외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한편 공사는 금융위원회의 고용문화 개선방안에 따라 이번 채용부터 입사지원서에 자격증과 외국어 기재란을 없앴다.
공사관계자는 “그동안의 사례에 비춰볼 때 증권투자상담사, 자산관리사 등의 금융관련 자격증이나 토익이나 토플같은 외국어 성적이 공사의 업무에 직접적으로 활용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서 “필요한 경우 외국어 능통자나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별도 전형을 통해 채용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