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 미르 "나나 민낯 보고 마음 접었다" 왜?

이미지 확대

[비틀즈코드 미르 나나/사진출처=Mnet '비틀즈코드3D'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나나의 민낯을 보고 마음을 접었다고 말해 화제다. 

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이하 비틀즈코드)'에서 MC 신동이 나나에게 "예전에 미르 컴퓨터 바탕화면이 나나인 걸 보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 알고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나나는 "데뷔했을 때 들었다"고 답했다. 

미르는 "나나 뮤직비디오를 기본적으로 하루에 100번은 봤다. 진짜 이상형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어 "시간이 좀 흐르고 헤어숍을 갔다. 나나와 같은 미용실이라는 사실에 흥분됐다"며 "그런데 나도 모르게 너무 놀랐다. 민낯에 머리를 감고 있는 나나를 보고 그때부터 친구 하자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엑소 찬열 '룸메이트' 합류… 박봄·나나 등과 한집 살다 "오늘(27일) 첫 촬영"
• 나나 레깅스 몸매 화제 "옆 사람 기죽이는 몸매"

'비틀즈코드' 미르 나나 민낯 본 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나는 민낯도 예쁠 것 같은데", "나나 민낯 얼마나 반전이길래", "미르가 나나 정말 좋아했나 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