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정 총장은 8일 교내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전 총장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행복했는지 고단했는지를 돌아보는 고뇌의 시간을 가지며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미래를 만드는 행동의 첫걸음이며, 지금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차별화된 나를 만들어 갈 것인지 고민하며 나만의 정체성을 확립할 때 삶의 방향성을 가질 수 있고 더 열심히 살아갈 힘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