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논란이 식기도 전에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8일 "에이미의 프로포폴과 졸피뎀 복용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에이미는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 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수십 정을 건네받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졸피뎀 복용은 집행유예 기간 중 일어나 실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