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매출53조ㆍ영업익8.4조(상보)

2014-04-08 08:3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3조원, 영업이익 8조4000억원의 201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은 52조8700억원, 영업이익은 8조7800억원이었고,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9조2800억원, 영업이익은 8조3100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올 1분기 매출은 0.25% 올랐고 영업이익은 4.33% 감소했다. 전분기에 비해서 매출은 10.5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08%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