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개막되는 홍콩 금상장 영화제 홍보를 위해 특별 제작된 특집호에 등장한 유가령은 서극 감독의 ‘적인걸지신도용왕(狄仁杰之神都龍王)’으로 이 영화제 최우수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7일 보도했다.
유가령은 “연기력을 인정 받는다는 것은 내게 큰 힘이 된다”면서 “이는 앞으로 더욱 진지하고 성실하게 연기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인 셈이다”며 최우수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유가령은 2011년 ‘적인걸지통천제국’으로 홍콩 금상장 최우수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어 이번에도 수상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