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은 레드햇 플랫폼 기반의 시큐어디비(KsignSecureDB)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레드햇 OS 고객들에게 비용적으로 부담이 없고 성능이슈도 없이 구축할 수 있도록 DB암호화 시스템을 구성했다.
이 제품은 레드햇 리눅스 환경에서 프로그램 수정이 전혀 필요 없고, 기존의 DB암호화 방식에서 이슈가 되는 DBMS 스키마 변경 없이 몇 시간 안에 빠른 설치 와 적용이 가능하다.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하여 최적화된 DB암호화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함재경 한국레드햇 대표는 “레드햇은 정부통합전산센터, 금융거래시스템 등 데이터센터 내 중요시스템에 적용되어 있어 기술적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향후 보안분야 외에도 국내 솔루션 기업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의 솔루션은 이미 개인정보보안분야에서 도입 사례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클라우드 분야에도 기술 검증이 된 만큼 추가적인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