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회장은 국내 재생의료의 개념을 첫 도입한 이래 대한민국 재생의료산업의 기반구축 및 성장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줄기세포 및 콜라겐의 상호작용(CM)을 중심으로 한 조직공학을 구현하며 재생의료산업의 선구자로 알려진 장 회장은 1996년부터 20여년간 300여가지 이상의 포괄적인 연구개발업적과 12개 품목의 첨단 재생의료제품을 개발했다.
장정호 회장이 창시한 RMS는 2001년 대한민국 생명공학의약품 제1호인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 출시를 비롯해 2002년 제대혈줄기세포은행 ‘베이비셀’을 설립했다.
2009년에는 세계최초 골수줄기세포유래 뼈세포치료제인 ‘알엠에스 오스론’ 출시에 이어 2006년에는 줄기세포시스템인 ‘SCS’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환자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를 효율적·효과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독창적인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재 영국ㆍ네덜란드ㆍ폴란드ㆍ인도ㆍ일본 현지에 수출 및 기술 이전되어 해외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장정호 회장은 "재생의료산업은 지난 20여년간의 태동기를 지나 성장기의 초입에 접근하고 있다"며 "세원셀론텍의 RMS는 재생의료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건강을 실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