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은 6일 방송된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톱4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이날 'K팝스타3'에서 샘김은 심사위원 박진영의 곡인 '허니'를 선곡, 기타 연주와 함께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박진영은 "알고 한 건지 모르고 한 건지 모르지만 샘김은 정말 뮤지션이다. 천재"라고 극찬했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이열음은 곽동연(이해준)에게 1등을 빼앗기게 되면서 그를 흔들기 위해 계략을 펼쳤다.
이열음은 곽동연과 양호실에 단 둘이 있게 되자 "열이 있는 것 같다"며 곽동연의 손을 자기 이마에 가져간다. 당황하는 곽동연의 눈빛을 읽은 이열음은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며 곽동연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가는 등 과감하면서도 수준급의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