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일요일이 좋다'가 'K팝스타3' 샘김의 활약으로 시청률 두자릿수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0.0%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K팝스타3' 샘김은 뛰어난 편곡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샘김은 특유의 기타 연주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박진영과는 또다른 '허니' 무대를 선보였다.
'런닝맨'에서는 류승수, 김정난, 김민종, 오만석, 임주환 등이 출연해 국토횡단 레이스를 펼치며 땅끝마을 해남의 최종 목적지인 캠핑장에 제일 먼저 도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과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각각 9.3%,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