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순조로운 출발…'엔젤 아이즈' 눌렀다

호텔킹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호텔킹'이 시청률 하락세에도 '엔젤 아이즈'를 눌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분이 기록한 11.7%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엔젤아이즈'가 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호텔킹'은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호텔킹'에서는 씨엘 호텔의 트레이닝 매니저 백미녀(김해숙)가 회장 아성원(최상훈)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아모네(이다해)를 돕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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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과 MBC '왔다! 장보리'는 각각 24.9%, 12.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