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혜정의 돌 반지 선물에 "행사나 하고 가자" 왜?

강혜정 돌반지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의 통 큰 선물에 한숨을 내뱉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를 찾은 타블로, 강혜정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혜정은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의 돌잔치 선물로 순금 반지 두 개를 샀다고 밝혔다. 이에 타블로는 "물론 가격이 중요하진 않다. 친형 같은 형이라 아깝지 않다. 그런데 얼마냐"고 물어봤다.

강혜정은 "출혈이 컸다"고 답했다. 그러자 타블로는 "제주도 온 김에 행사나 하나 하고 가자. 투컷(에픽하이 멤버)도 마침 여기에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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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혜정, 통 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혜정, 타블로가 알뜰한 편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혜정, 돌 반지를 순금으로? 비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