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해군에서 첫 여성 함대사령관이 탄생했다. 4일(현지시간) ) CNN에 따르면 여성인 잰 타이 중장은 최근 해군 사이버사령부인 제10함대 사령관에 취임했다. 해군은 “고유번호가 있는 함대사령부 지휘관에 여성이 기용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라고 밝혔다. 잰 타이 중장은 마이클 로저스 국가안보국(NSA) 국장 지명자의 후임이다.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전기공학과 응용수학을 전공했다. 러시아어에도 능통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