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 ‘현물결제 마케팅’이 뜬다

2014-04-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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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인 소셜 캐시백 '점프'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에 상품을 판매하는데 시장 가격을 전혀 흐리지 않고 상품을 판매하면서 입소문마케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상품을 온라인상에서 가장 싸게 구입하고도, 최대 50%까지 추가적인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1만원 이상은 현금화 할 수 있어 쇼핑 만족도를 한층 높여 주는 서비스다.

얀트리이 제조기업을 위한 ‘현물 결제 마케팅’ 방식을 개발해 해당 마케팅 상품들을 같이 판매한다. 판매자는 마케팅 비용을 현금으로 지출하지 않고, 현물(제품)을 얀트리에 제공해 매출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얀트리는 상품을 판매한 대금을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점프’는 상품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종합적인 입소문 마케팅을 제조기업에게 제공한다. 분야별 마케팅 전문업체, 대형 커뮤니티와 제휴계약을 체결하여, 파워블로그 리뷰, 블로그 기자단 리뷰, 블로그 체험단 리뷰, 카페와 커뮤니티 게시판 바이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를 통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전문매체를 통한 언론 보도 등을 제공한다.

얀트리는 해외시장 상품 판매를 위해 자사에서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YTmall(와이티몰, www.ytmall.co.kr), 패션잡화 전문몰 삭스킹(www.socksking.com),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과 종합/전문 쇼핑몰 GS샵, 롯데닷컴, CJ몰 등 약 35곳을, 추가로 해외몰 ‘코리안몰 온라인’과 '이베이'를 활용해 상품을 일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안진호 얀트리 대표는 "불경기에 마케팅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제조사와 유통사를 위한 마케팅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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