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2 '밥상의 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신동엽과 박진희가 참석했다.
신동엽은 함께 자리한 박태호 국장에게 "이소라와 '연예가중계' 진행을 하는 것을 참 잘 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호 예능 국장은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다. '밥상의 신' 역시 좋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밥상의 신'은 음식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푸드토크 퀴즈쇼.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왕(MC 신동엽)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전국팔도 최고의 식재료가 총출동한다. 출연자들은 최고의 음식에 대한 퀴즈를 맞춰야 왕과 겸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