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본수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3일 오후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할렐루야빌딩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병호 국회의원,박병만 한국노총의장,김민기 전 경인일보 인천본사사장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시민단체 대표 및 시민등 2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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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수 인천시교육감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지인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12월 교육감 출마 결심을 굳히고 선언한뒤 오늘까지 하루하루를 숨가쁘게 달려왔다”고 전제한뒤 “교육수도 인천,명품교육 인천을 열망하는 인천시민들의 소망을 꼭 이뤄내는 이본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진영이 후보단일화를 이룬 가운데 이예비후보가 속한 보수진영도 후보단일화라는 대원칙에 합의하고 현재 단일화 방법과 일정을 조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