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에는 입학생 150명을 비롯해 관내 각급 기관ㆍ단체장, 농업경영인,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생활과 앞으로 배울 교육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또 김동신 솔로몬컨설팅 소장의 농업생존전략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대학은 관내 도내 농민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년 과정으로 매주 4시간씩 130시간 이상을 교양, 전공, 생활실무, 특별활동 중심으로 교육한다.
친환경농업과는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토양학, 유기농업, 천연농약제조 기술, 농산물 마케팅 등 친환경 농업기술 과정으로 진행된다.
생태농촌관광과는 농촌관광학, 교육농장 등의, 여성CEO과는 리더십, 재무컨설팅 등의 전문교육으로 운영된다.
한편 가평클린농업대학은 7기 동안 750여명이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