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콩고민주공화국 맞춤형 원격교육모델 전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8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 맞춤형 원격교육모델 전수 사업’은 KOICA가 개발도상국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방송대가 위탁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방송대는 콩고민주공화국 원격교육 기반 형성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약 2주간 콩고민주공화국 교육부 공무원, 원격교육 및 평생교육 관련 교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