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눈높이 치안 적극 전개 !!!

2014-04-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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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범죄 성과 분석을 통한 피해자 중심의 형사활동을 통해 「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 라는 비전을 위해 최선-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대표 범죄 「침입 강‧절도」에 수사역량을 집중, 올해 1/4분기 강‧절도 발생 2,456건 중 1,543건을 해결하여 62.8%의 검거율로 전년 동기간보다 18.7% 향상되었다.

5대범죄 검거율은 72.5%로 전년 동기간보다 10.5% 증가하였고, 죄종별로는 살인 100%, 강도 107.1%, 성범죄는 122.2%, 절도는 62.6%, 폭력은 86.3% 검거율을 기록하였다.

특히, 주거지 침입절도는 23.3% 감소하고 검거는 17.3% 증가하는 등 양호한 치안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1/4분기 성과는 단순 검거에만 치중하지 않고「선택과 집중」원리에 의거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 시책을 추진한 결과 5대범죄 지표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그 중에서 시기별, 죄종별 다발 장소 및 시간대별 취약개소를 분석하고 협력치안(치안협의회 활성화, 민경합동 패트롤, 학교 안전활동, 방범진단)을 통해 선제적으로 범죄예방·검거활동을 강화하는 등 범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경찰활동의 궁극적 목표로‘국민이 만족하는 안정된 사회구현’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피해자 위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건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수사 지휘부가 피해현장을 찾아가는 위무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자 위로·자위방범요령 안내· 향후 수사 활동 및 우범지역 순찰강화 등에 대한 설명으로 피해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장물수사 및 피해품 회수활동 강화 등 검거된 사건의 송치 前 수사지휘부가 피해품 회수 가능성 여부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통해 피해품 처분여부,유통경로 역추적 등 피해품 회수를 위한 노력으로 264명의 강・절도 피해자에게 2억 658만원 상당의 피해품을 가환부하였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피해자 중심의 형사활동을 통해 「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 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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