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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일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국민이 행복한 안전한 사회 만들기 구현을 위해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광명시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시는 양 시장을 비롯해 각계 각층 주요 기관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연직을 제외하고 광명시협의회 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에 이은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이전에는 안전문화운동을 각 기관별·단체별로 추진하고 있어, 체계적이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지 못했었는데, 앞으로는 시와 유관기관·시민단체가 안전문화운동 추진 광명시협의회를 통해 통합적으로 운영해서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는데 모두가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양 시장은 “내 가족과 우리 마을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의식의 문화 확산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