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아클라런트는 만성부비동염(축농증) 치료를 위한 풍선 부비동 확장 시술 기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풍선 카테타 부비동 확장 시술은 작고 유연한 장비를 콧구멍을 통해 삽입한 후 풍선을 이용, 막혀있는 부비동을 벌려 점액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회사는 심장 질환자에게 사용하는 혈관풍선 성형술의 원리를 바탕으로 이 시술용 기구를 개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시술은 뼈나 조직을 제거해야 하는 기존 수술법과 비교해 통증과 흉터, 출혈이 적고, 회복 기간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아클라런트 #축농증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