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등록금 소송 미국 여고생 [사진=뉴스와이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부모를 상대로 등록금 지급 소송을 냈던 여고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3일(한국시간) 레이첼 캐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학금을 받고 웨스턴뉴잉글랜드대 생명의공학과에 진학했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등록금으로 갈등을 겪던 캐닝은 가출한 뒤 지난 2월 부모를 상대로 5000달러의 고교 수업료와 생활비 그리고 대학 등록금 대납을 요구하는 소송을 내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법원은 캐닝의 소송을 기각했고, 지난해 10월 소송을 취하했다.관련기사학비요구 여고생, 부모상대 소송 취하"학부모 폭언에 우울증 걸려 자살한 교사, 공무재해 인정 안돼" #등록금 소송 미국 여고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