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2D 횡스크롤 액션 MORPG ‘미스틱파이터’의 공개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스틱파이터’는 뱀프, 검사, 전투로봇 등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근미래 도시의 SF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탱크에 올라타 돌진하고 다양한 사물을 던져 폭파시키는 등 짜릿한 파괴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일 플레이 모드에서도 ‘아케이드 모드’, ‘브랜치 모드’, ‘호위 모드’, ‘방어 모드’, ‘아레나 모드’ 등 단조로운 게임 방식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독특한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으며, 13레벨 이상부터 입장 가능한 ‘요일 스테이지’도 이번에 새롭게 추가됨으로써 매일 색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그 동안의 노력들을 선보이는 날인만큼 설레임과 기대감이 크다”며, “미스틱파이터가 액션성에서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거라 자신하며 이를 게임 내에서 직접 경험 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미스틱파이터’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7일까지 각 레벨 별로 정해진 미션을 달성하면 ‘현아’가 ‘미스틱파이터’ 화보 촬영 당시 착용했던 ‘검사 의상’, ‘뱀파이어 의상’, ‘교복’ 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3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중 선착순 2명에게는 각각 현아의 ‘가방’ 및 ‘신발’ 등을 제공한다.
또 오는 6일까지 매일 지정된 시간에 접속한 10레벨 달성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0개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캐릭터 생성 및 지정된 레벨 달성 시 마다 게임 내 다양한 보조 아이템을 지급하는 레벨업 이벤트도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넷마블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해 PC방 특별아바타 세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한편 ‘미스틱파이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mystic.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