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영원무역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원무역은 전날보다 1100원(2.83%) 하락한 3만7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혜련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은 1분기 임금 인상으로 판가 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영원무역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202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