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에서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조종사들에 의한 파업이 2일(현지시간) 시작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파업은 4일 심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운항편의 90%인 3800편이 결항되고 이용객 42만5000명에게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파업으로 루프트한자는 3천만~5천만 유로의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 [사진] 루프트한자 페이스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