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부시장, 선거일까지 시장 권한 대행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이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2일 밝혔다. 현직 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면 시장으로서의 직무는 정지되고 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최종원 부시장은 예비후보등록일인 4월 3일부터 선거일인 6월 4일까지 시장 권한을 대행한다. 최 부시장은 “권한 대행기간 동안 차질 없는 시정업무 추진과 완벽한 법정선거 업무 추진, 그리고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