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2일 새벽 2시30분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일대 해안가에서 잠수복 차림의 거동 수상자 2명이 발견됐다. 경찰은 발견 12시간여만에 주거지에서 송모(42·무직)·최모(35·횟집운영)씨의 신병을 확보해 대공 용의점을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조사에서 대공 용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다른 불법 사실이 있는 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