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2일 오후 3시 21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A(76·여)씨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야산과 인근 밭 5000㎡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31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