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이달부터 '알뜰 여권'을 발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알뜰 여권'은 사증(비자)란이 기존 여권의 반인 24면으로 준다. 또 발급수수료도 유효기간 5년은 4만2000원, 10년은 5만원으로, 기존 여권보다 각각 3000원이 저렴하다. 발급 신청은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옛 여권을 지참, 가평군청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경기도, 가평군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여울시장·잣고을시장 일원 활성화가평군, 임산물로 미국 시장 수출 첫 출사표 군은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발급창구를 연장 운영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