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심진화는 오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대박포차'의 대본을 집필, 작가로 데뷔했다.
심진화는 소속사를 통해 "김원효, 이광섭이 예전부터 연극에 대한 꿈을 품고 추진해오던 중에 나 역시 연극에 참여하고 싶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애원해서 시놉시스를 검사받았고, 통과하면서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우리들 역시 주인공과 같은 삶을 사는 서민으로서 소시민의 애환, 심정을 담아내기 위해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대본 작업을 했다. 모두 다 같이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대박포차'의 작가로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