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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경기도 이천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축산물의 품질 보증을 상징하는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했다.
이날 '임금님표이천'은 6차산업 공동브랜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평가 조사는 만16세 이상 국내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글로벌 경쟁력과 종합 호감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병돈 시장은 "임금님표이천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라는 긍지를 갖고, 농축산업 발전과 이를 통한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