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4/02/20140402135232827322.jpg)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관내 3개 산림지역(관악·수리·삼성산)에 대한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자 야생동물 서식실태를 조사키로 했다.
관내 3개산은 지난 1987.9.18일 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지만 그동안 생태조사 미미로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시는 금번 조사를 통해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및 야생동물 구조·치료기관운영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시의 목표종, 복원종을 선정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공존하는 환경생태도시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