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월롱 100주년 기념 실내체육관 준공식

2014-04-02 13:0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시는 지난 1일 이인재 파주시장, 박찬일 파주시의회 의장과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롱(月籠) 지명 탄생 100주년을 맞아 월롱 100주년 기념 행사와 실내체육관 준공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관 건립 경과보고와 더불어 월롱 100주년 기념 축시 낭송과 100년 발자취 동영상을 상영하고, 월롱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월롱인에 대한 시상과 매년 4월 1일을 ‘월롱인의 날’로 제정 선포했다.
월롱 100주년 기념 체육관은 2013년 5월에 착공해 10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쳤으며, 월롱 100주년이 되는 4월 1일에 맞추어 공사를 준공하게 됐다.
총 사업비 국비 46억 9천만원을 들여 월롱면 휴암로 434번지에 지상 1층 건축면적 1,870㎡ 규모로 건립됐으며, 배드민턴, 농구, 배구, 탁구, 테니스, 요가, 헬스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 체육관으로 관람석(400석), 주차장(40면), 야외공연장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인재 시장은 “월롱 탄생 100주년이 되는 날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건립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생활체육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다양한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돼 또 다른 새로운 도약의 백년 역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