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4/02/20140402114552852714.jpg)
사진=노후된 덕정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이용을 할 수 있도록 광천읍 신진리와 상정리를 잇는 덕정교를 재가설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86년 총연장 55m, 폭 6.0m로 완공된 농어촌도로 광천 202호 상에 위치한 교량인 덕정교는 군의 안전점검 결과, 강재의 피로균열, 콘크리트 전단 균열, 침하 등 주요 부재에 노후화가 진전된 D등급 판정을 받아 보강 또는 재가설이 시급한 상태였다.
한편 홍성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상 74개소의 교량을 관리 중으로, 2012년 택리교 보수 사업에 10억원, 2013년 와룡교, 행산교 보수 사업에 5억 4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후한 교량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