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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레일은 KTX운행을 위한 핵심설비로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에서 300m 단위의 레일을 제작하고, 이를 전용화차로 현장에 운송하여 콘크리트 궤도가 설치된 구간에 내린 후 이를 다시 용접하는 과정을 거쳐 하나의 레일로 연결한다.
철도공단 충청본부관계자는 “장대레일 설치완료로 KTX가 고속으로 달릴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었으며, 금년 6월말까지 전기 등 후속공사를 완료한 후 종합시설물 점검 및 시운전을 거쳐 금년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