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출장 감정 이달 인천남구서 열려

2014-04-02 10:5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구에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이 열린다.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 도자기 등 진가를 전문가들의 감정을 통해 판명받을 수 있는 자리다.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문위원들이 감정에 나선다.

녹화 전날인 21일까지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에서부터 소장하고 있는 민속품들을 의뢰하면 전문가로부터 감정을 받을 수 있다. 단 화폐와 우표는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다.

남구는 물론 다른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TV쇼 진품 명품’은 일요일 아침 11시에 방영, 세월 속에 묻혀 있던 명품을 만나고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희로애락을 민속품을 통해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출장 감정은 남구가 2014년 민속문화 진흥의 해를 맞아 구민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역사의식을 일깨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유치했다.

행사를 담당한 윤성옥 민속문화팀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선조들의 위대함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