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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5일 평촌 중앙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알뜰나눔장터를 연다.
알뜰나눔장터는 재활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헐값에 사고파는 벼룩시장으로 매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신제품이나 식료품 및 동식물 또는 5만원 이상 품목은 취급하지 않는다.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19세 이하 청소년들만 가능하다.
알뜰벼룩시장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당일 11시부터 실시되는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아 들고 온 물건을 판매하면 된다.
올해는 특히 외국인에게도 알뜰벼룩시장 참여를 허용한다.
시는 이를 위해 외국인들만을 위한 구역을 별도로 신설해 4회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있어, 외국인도 외국인등록증을 제시, 자유롭게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