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도 경기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도 홈페이지를 통해 2일 공시했는데, 이번 공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자치단체장은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정부는 그 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 평가하도록 하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분야별 목표로 △직접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구축△기업유치 등 6개를 제안했다.
한연희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 해 도는 전국 최초로 남양주시 고용·복지 종합센터를 개소하는 등 일자리창출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해왔다.” 며 “올해도 동두천시 등에 고용복지 종합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과 산업단지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사업 등 중앙·지자체·민간과 협업 모델을 적극 발굴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