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2014학년도 장애인식개선 연수 개최

2014-04-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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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육활동 지원 및 행정지원이 이뤄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4월 1일 10:00, 15:00 두 차례에 걸쳐 대강당에서 교원, 학부모, 특수 방과후교육활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울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특수 방과후 교육활동강좌 담당자 400여 명, 유.초.중.고등학교 기관장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연수는 특수교육 요구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장애학생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 개선과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대구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최성규 교수를 초빙해 학부모 및 특수 방과후 교육활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함께 행복 나누기’ 라는 주제로, 기관장 및 통합학급교사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학생 교육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사회적 통합 분위기를 촉진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내실있는 통합교육활동 지원 및 행정지원이 이뤄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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