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동남권본부, 김해농공단지 서브미니클러스터 사업설명회 개최

2014-04-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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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상생을 위한 '통상임금' 세미나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본부장 황석주)는 1일(화) 김해 JW웨딩컨벤션 센터에서 ‘2014년도 김해농공단지 서브미니클러스터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해농공단지 서브미니클러스터(이하 김해농공단지SMC)는 '김해농공단지연합회'라는 사회단체 구성을 통하여 2014년 하반기에 김해시청으로부터 보조금 획득과 김해농공단지협의회 사무국 와이파이 설치작업 등 다양한 사업과 네트워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여건하에 있는 역내 업체들의 자발적 경쟁력 강화가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점에서,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창원기업주치의센터가 연계해 김해농공단지SMC 회원업체 50여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산단공과 기업주치의센터를 비롯한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가해 2014년 김해농공단지SMC 해당 지원사업에 대하여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장인들의 초미의 관심사인 ‘통상임금’에 대하여 이종호 공인노무사가 노사간의 윈-윈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관점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창원기업주치의 센터는 주요 지원 항목인 경영ㆍ기술ㆍ금융부문별로 기업성장지원, 기업코치 등 컨설팅사업 중심으로, 인제대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가족회사, 주요 행사, 주요 지원내용 등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는 작년과 비교해 사업 개편 및 제도개선 사항, 현장맞춤형기술개발, 제품제작지원사업, 토털마케팅 지원사업과 특허지원 및 테마 중심의 가치사슬 구조에 따라 전후방 연관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테마형 클러스터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해 Goden Root 일반산업단지를 신규 미니클러스터로 생성하거나 김해농공단지SMC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해 개방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습활동 및 품질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회원업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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