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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제이디홀딩스는 지난 2012년부터 서귀포와 성산포에 ‘디아일랜드’ 호텔을 공급한데 이어, 신제주 연동에도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 357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주에 호텔 등 숙박시설은 늘고 있지만, ‘디아일랜드’처럼 제주 동, 남, 북 3개의 핵심지역에 호텔을 건축, 운영하는 호텔은 처음이다. 서쪽에 디아일랜드 사계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디아일랜드 제주’는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3.14~56.63㎡의 객실 357실과 각종 고급 부대시설 등 대규모 호텔로 지어진다.
객실은 지상 3층~지상 18층에 총 17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사우나, 대형 연회장, 차이니즈 레스토랑 등 각종 고급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상 18층에는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고, 일부 객실에는 물에서 기포가 생기는 월풀 욕조 ‘자쿠지’가 설치되는 등 최고수준의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입지가 좋다. 사업지는 제주 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신제주 연동이다.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며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쇼핑장소인 신라면세점과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 필수코스로 통하는 바오젠거리가 있다.
또 이 일대는 특급호텔 4개와 관광호텔 12개, 일반호텔 20개 등이 모여 있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호텔 1번지’로 통한다.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은 이달 중 서울 강남역 8번출구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이디홀딩스는 지난 2012년 서귀포 ‘디아일랜드 블루’ 143실에 이어, 지난해 성산포 ‘디아일랜드 마리나’ 215실을 공급해 분양 성공을 거뒀다.
특히 디아일랜드 제주는 연 11% 확정수익을 보장한다. 이달 분양하는 ‘디아일랜드 제주’가 오픈하면 제주도의 남쪽 서귀포와 동쪽 성산포, 북쪽 신제주 연동 등 제주의 핵심 관광지들을 연결하는 총 715실의 호텔 네트워크가 완성된다.
국내 대표 호텔예약 사이트 및 여행업체들과의 연간객실공급 마케팅제휴도 계획돼 있어 ‘실속형과 고급형의 두 가지 트렌드’를 동시에 갖췄다.
계약 시 선물로 디아일랜드 블루 숙박권(2일), 제주 왕복항공권(2인)을 증정하는데, 디아일랜드블루․디아일랜드마리나와 연계해 사용 가능하다. 세무대행도 무료서비스로 진행한다. 분양문의 02-586-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