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은 이날 이선영 부평정수사업소장으로부터 표준정수공정으로 처리가 어려운 맛, 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 3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사중인 부평 고도정수처리시설과 2, 3 정수 성능개선 부분 개량 공사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준공예정일인 2016년 1월까지 조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약품 투입실, 혼화지, 침전지, 여과지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고“조류 발생 등에 대비해 수질관리 강화와 다가오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 및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국내·외 행사에 대비해 기술혁신과 생산성 제고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