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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목원대(총장 김원배)는 1일 교내 도서관 광장에서 ‘제14회 목원사회봉사주간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사회봉사주간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매 학기에 걸쳐 전 구성원이 10일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목원! 날개를 펼치고 희망을 전도하라! 가슴을 울리는 희망의 연주’ 라는 봉사 슬로건을 내건 이번 봉사주간에는 목원대와 협약을 맺은 지역사회 300여 사회복지기관 중 현충원을 비롯한 각 복지기관 30곳을 대상으로, 37개 학과가 전공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게 교수들이 직접 인솔함으로써 세심한 배려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헌혈 및 헌혈캠페인 등 전 구성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원배 총장은 “올해로 열네번 째 목원사회봉사주간을 맞아 대학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목원대가 다시금 사회봉사의 모델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사회봉사를 통해 대학문화를 바꾸고 사회가 요구하는 봉사활동과 해외봉사를 통한 국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