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구리지회(지회장 박희성)는 최근 월남전 참전 50주년을 맞아 결혼이주여성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회는 이날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자녀 5명에게 장학금 30만원씩을 전달했다. 한 결혼이주여성은 "장학금 전달 행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전쟁에 대한 아픈 추억만이 아니라 따뜻한 애정도 나누는 관계를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관련기사풍산, 트럼프 '구리 관세' 검토 소식에 6%대↑현대차證 "풍산, 강달러에 구리 값 상승 제한…목표주가 13.8%↓"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